KB국민카드, 학습 플랫폼·음악감상 리워드 등 11개 스타트업과 협업

입력 2024-11-20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퓨처나인 8기 데모데이

▲19일 서울시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협업 프로그램 ‘퓨처나인(FUTURE9)’ 8기 데모데이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19일 서울시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협업 프로그램 ‘퓨처나인(FUTURE9)’ 8기 데모데이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서울시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협업프로그램 ‘퓨처나인(FUTURE9) 8기’에 참여한 기업들의 비즈니스모델과 협업성과를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데모데이는 △지엔터프라이즈 △하이어다이버시티 △온어스 △튜링 △나이비 △고고팩토리 △코넥시오에이치 △링크업 △셀파스 △더브이플래닛 △에임 인텔리전스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각 사 비즈니스 모델과 국민카드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사업 등을 소개했다.

퓨처나인 8기는 기존 연 1회 모집이 아닌 상ㆍ하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고자 했으며, 한층 강화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협업의 기회를 모색했다.

주요 협업사항으로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숏폼 광고 자동 생성 서비스 △KB페이(Pay) 내 음원감상을 통한 포인트 적립 서비스 △국민카드 고객 대상 리퍼폰 할인 프로모션 등이 소개됐다.

특히 수학전문 AI 학습플랫폼 튜링은 국민카드에서 출자 후 결성한 전략펀드를 통해 투자유치를 완료해 저연령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이용대금 증대를 위한 중장기적인 협업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퓨처나인 선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는 시장의 동향 및 성장 가능성을 공유하는 강연도 마련됐다.

이지훈 ‘셀파스’ 대표는 ‘성장하는 기업간거래(B2B) 카드결제 시장 및 해외 가상신용카드(VCC) 운영사례’를 국민카드와의 협업사례와 함께 발표했고, 김하늘 ‘에임인텔리전스’ 공동창업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생성형 AI 산업 성장에 따른 AI 서비스의 위험성 및 진단, 모니터링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권 국민카드 사장은 “앞으로도 퓨처나인 프로그램이 스타트업들의 발전과 기업의 신성장동력을 이끌어 내는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밤에는 더 매력적이네"…고혹적인 야경 뽐내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보니]
  • 코스피200·코스닥150 아른…성과 차별화 ‘글쎄’[삐걱대는 밸류업지수③]
  • '과열과 규제 사이' 건강보험 소비자 선택권 줄어든다 [새 회계 증후군上]
  • 9만4000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또 최고가 경신…연내 10만 달러 돌파하나[Bit코인]
  • 지하철·철도노조 오늘부터 동시 태업…험난한 출근길 예상
  • T1 '제우스' 최우제 떠나자…에이전시 사이트도 쑥대밭
  • 설욕 다짐했지만 또 무승부…한국 축구, 불안한 선두
  • 오늘의 상승종목

  • 11.20 11: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03,000
    • +0.99%
    • 이더리움
    • 4,346,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4.11%
    • 리플
    • 1,551
    • -1.65%
    • 솔라나
    • 329,000
    • -2.32%
    • 에이다
    • 1,083
    • +4.13%
    • 이오스
    • 900
    • -3.64%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334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0.88%
    • 체인링크
    • 20,310
    • -3.88%
    • 샌드박스
    • 479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