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4년 제2차 환경정책위원회' 개최

입력 2024-11-20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 생태 공장' 참여 우수기업 디에스테크노 현장 방문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디에스테크노에서 '2024년도 제2차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책위원회는 자원순환, ESG 등 중소기업계 환경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위원장인 이양수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재활용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인 조경주 회장,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박성훈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디에스테크노는 작년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으로, 반도체 생산공정의 열회수 및 슬러지 정제·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5개 분야(온실가스 저감·ICT·수질오염·자원순환·환경안전)에서 100% 이상의 목표 달성률을 이뤄냈다.

특히 디에스테크노는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와 인텔로부터 동시에 투자를 받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 6년간 2배 이상의 매출액(2017년 500억 → 2023년 1000억 원)을 달성한 기업이다.

현안 간담에서 위원들은 △중소기업 폐기물처리 대체과징금 상한액 설정,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유해성미확인물질 지정 기준 마련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상 최하위규정수량 적용 기준 차등화 등에 대한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양수 위원장은 “고환율·고물가·경기침체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다”며 “환경부는 올해 1월 화평·화관법 개정에 따라 중소기업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를 하위법령 개정에 잘 반영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94,000
    • +1.61%
    • 이더리움
    • 4,453,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908,000
    • +4.07%
    • 리플
    • 2,856
    • +4.58%
    • 솔라나
    • 188,500
    • +3.4%
    • 에이다
    • 558
    • +3.72%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29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30
    • +7.57%
    • 체인링크
    • 18,630
    • +2.36%
    • 샌드박스
    • 179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