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유관기관 대표들이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밸류업 공동펀드 조성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윤창현 코스콤 사장, 정 이사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투자협회 및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 5사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조성한 총 2000억 원 규모의 '기업 밸류업 펀드'를 활용해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밸류업 투자에 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또한, 증권 유관기관은 동 펀드를 3000억 원 추가 조성하기로 했으며, 밸류업 투자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연내 조성을 목표로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