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DGB금융 회장 “밸류업 계획 이행 위해 혁신 필수”

입력 2024-11-20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중금융그룹 포지셔닝’ 2025년 경영전략 회의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황병우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DGB금융그룹)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황병우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DGB금융그룹)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반드시 이행하기 위해 회사별 전략과 재무 목표를 충실히 달성하고, 발 빠른 디지털 전환 등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이 필수”라고 말했다.

20일 DGB금융에 따르면 황 회장은 시중금융그룹 전환을 맞아 열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모든 계획은 실행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만큼 계열사별 발표한 전략과 목표를 구체적인 과제로 구현해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경영진에 당부했다.

서울 여의도에서 이달 18일 열린 워크숍에는 황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6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DGB금융 전 계열사 경영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성공적인 포지셔닝을 위한 내년도 경영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황 회장은 워크숍 개회사를 통해 △전략과 재무 목표 달성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 △실용적 관점에 따른 실행 등을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전 계열사의 전략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그룹이 직면한 경영환경 및 밸류업 계획에 따른 효율적인 성장 방향에 대해 경영진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중금융그룹으로서 계열사별 비전과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내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리단길부터 예산시장까지…백종원도 경고 날린 '핫플레이스'의 이면 [이슈크래커]
  • 단독 ‘3등→1등’ 문서 조작해 해외지사장 선발…한전기술 간부 등 적발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롯데그룹 “부동산·가용예금 71조”…유동성 위기설 정면 반박
  • 무·저해지 논란에 생긴 '원칙'…IFRS17 뒤흔드나 [새 회계 증후군下]
  • 외관은 날렵하고 내부는 더 넓고 편하게…현대차 ‘아이오닉9’ 공개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진단ㆍ처방 잘못된 상법 개정 논의 중단해야" 재계 한목소리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15: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47,000
    • +5.4%
    • 이더리움
    • 4,396,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747,500
    • +21.15%
    • 리플
    • 1,564
    • +2.22%
    • 솔라나
    • 336,300
    • +1.88%
    • 에이다
    • 1,109
    • -0.63%
    • 이오스
    • 914
    • +1.78%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3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9,500
    • +14.12%
    • 체인링크
    • 20,580
    • +0.73%
    • 샌드박스
    • 476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