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20일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성중공업은 2016년 독자 기술로 수력 발전기를 개발해 국산화했다. 또한, 풍력발전기ㆍ선박용 축 발전기ㆍ원자력 MG 세트 등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지난 40여 년간 수력, 풍력 등 국내 전력설비 국산화에 투자 및 개발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수소엔진 발전기 등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