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상생협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 선정

입력 2024-11-20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열린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에서 정태수 SK에코플랜트 구매담당임원(맨 오른쪽),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가운데), 이택진 티제이랩스 대표(맨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자료제공=SK에코플랜트)
▲20일 열린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에서 정태수 SK에코플랜트 구매담당임원(맨 오른쪽),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가운데), 이택진 티제이랩스 대표(맨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자료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중기부가 매년 반기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시작됐다.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동반성장 활동을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유공 정부포상 우대, 기념패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개방형 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를 통해 발굴한 ‘티제이랩스’와의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 기업에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티제이랩스와 공동기술개발을 완료하고 국가 기반산업인 반도체 현장에 실제 적용이 가능하도록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기회까지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사가 공동개발한 기술은 반도체 건설 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HY-Con 통합관제시스템’(위치 기반 반도체 통합관제시스템)이다. SK에코플랜트의 반도체 플랜트 건설 현장에 적용까지 완료했으며 향후 진행 예정인 현장에도 시스템 적용을 검토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중소·중견·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등 다수의 개방형 공모전 및 상생 플랫폼을 주관하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발굴한 기업들과 공공·학술·투자기관 간 연계까지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태수 SK에코플랜트 구매담당임원은 “이번 윈윈 아너스 우수사례 선정은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도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기위해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실천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과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394,000
    • +1.39%
    • 이더리움
    • 5,622,000
    • +4.56%
    • 비트코인 캐시
    • 783,000
    • +0.38%
    • 리플
    • 3,441
    • -0.72%
    • 솔라나
    • 328,100
    • +1.11%
    • 에이다
    • 1,617
    • +4.52%
    • 이오스
    • 1,583
    • +1.93%
    • 트론
    • 425
    • +5.2%
    • 스텔라루멘
    • 617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2.1%
    • 체인링크
    • 40,090
    • +18.22%
    • 샌드박스
    • 1,128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