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현식(왼쪽)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 김인규(오른쪽)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회봉사위원장이 기부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기부금을 모아 사회적 약자를 지원한다.
협회는 11일 강원도 원주시 센추리21CC에서 ‘2024 협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약 1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현식 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 자문, 고문, 전국 지회 회원 등 240여 명이 참가했다.
협회는 조만간 △푸르메재단 △따뜻한동행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등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쩡이다. 또한 협회 산하 사회봉사위원회를 통해 직접 사회공헌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정현식 협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프랜차이즈산업계가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때”라며 “올해 대회가 뜻깊은 행사로 거듭나도록 기부해 주신 모든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