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1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의 제도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영업범위 조정과 2진아웃제, 포괄보증제 등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의 추진현황과 업계의 대응방안 및 건설산업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알아보고, 건설산업연구원과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삼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 등으로 보호받는 지방업체와는 달리 서울 중소건설업체는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정책에 대한 능동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