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2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삼부토건, 금호건설우, 범양건영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삼부토건과 금호건설우는 각각 30.00%, 29.99% 오른 1274원, 9710원을 기록했다. 범양건영은 29.98% 상승한 31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세 종목은 모두 건설주로, 우크라 재건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한국거래소)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동금속, 대동기업, 엑시온그룹, 클리노믹스, 파커스, 한국정밀기계다.
엑시온그룹은 29.90% 상승한 1073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메르센애널리틱스를 대상으로 40억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자의 목적은 운영자금 취득이었다.
파커스는 29.96% 상승한 1900원을 기록했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파커스는 18일 공시를 통해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토지 및 건물을 690억 원에 양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양도 목적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다.
이 외에 대동금속(29.87%), 대동기어(29.96%), 클리노믹스(29.92%), 한국정밀기계(29.91%)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별한 호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