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사랑, 이웃에 환원하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특집]

입력 2024-11-24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아동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전개

▲롯데는 15일 서울시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봉사단 ‘밸유 for ESG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롯데그룹)
▲롯데는 15일 서울시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봉사단 ‘밸유 for ESG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롯데그룹)

롯데그룹은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롯데는 10월 경상남도, 구세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업해 ‘생명틔움’ 키트 300개를 지원했다. 생명틔움 키트는 건강기능식품, 임산부 간식, 출산 및 육아용품 등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요한 물품이다. 전 세대에 이로운 사회공헌을 추진하기 위한 생애주기 CSV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 키트는 경상남도 농어촌 거주 출산가정 및 출산예정 가정 300가구에 전달됐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맘(mom)편한 꿈다락을 진행 중이다. 맘편한 꿈다락은 문화체험 및 아동 역량강화 활동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7개의 꿈다락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꿈다락 참가 신청을 받아 대구, 광주, 양평, 천안, 대전 지역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한 맘편한 놀이터 사업은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1월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폐교)에 개소한 27호점은 지자체 차원의 실내 아동 놀이시설 설립 수요를 반영해 기존 실외 놀이터에서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다. 롯데는 연말까지 의정부와 울산에 맘편한 실내 놀이터’ 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롯데는 4월 ‘밸유 for ESG(밸유)’ 해단식을 진행했다. 롯데 밸유 사업은 롯데가 임팩트비즈니스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ESG 측면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 12월 본격 활동을 시작했으며 롯데지주가 계열사 ESG 프로그램 참여 연계·활동비 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밸유 봉사단을 지속 운영하기 위해 9월 신규 모집한데 이어 이달 15일 발대식을 열었다.

▲폐교인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에 개소한 맘(mom)편한 놀이터 27호점 (사진제공=롯데지주)
▲폐교인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에 개소한 맘(mom)편한 놀이터 27호점 (사진제공=롯데지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00,000
    • +0.13%
    • 이더리움
    • 4,714,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3.73%
    • 리플
    • 1,992
    • -6.92%
    • 솔라나
    • 351,500
    • -1.57%
    • 에이다
    • 1,448
    • -4.23%
    • 이오스
    • 1,197
    • +11.87%
    • 트론
    • 298
    • +2.41%
    • 스텔라루멘
    • 782
    • +27.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50
    • -1.76%
    • 체인링크
    • 23,970
    • +2.92%
    • 샌드박스
    • 837
    • +5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