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감사원 부실 설계 심의 지적에…"신속 조치하겠다"

입력 2024-11-21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4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협의체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4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협의체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가철도공단은 감사원의 'SOC Ⅳ-1 철도(설계단계) 건설사업관리 실태' 및 'SOC Ⅳ-2 철도(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 실태' 감사결과로 지적된 3개 사업 처분사항에 대해 "철도건설사업의 공정성과 안전성이 더욱더 확보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감사원이 최근 공개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철도공단의 실시걸계 심사 및 심의를 마무리하고 착공 직전에 놓인 △대전북연결선 건설사업 △평택~오송 2복선화 △이천~문경 철도건설 3개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심사·심의 진행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이에 철도공단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대전북연결선 건설사업 대안 노선 재설계 및 2025년 착공 추진 △평택 ~ 오송 2복선화사업 관련 선로용량 소화 방안 마련 △이천 ~ 문경 철도건설사업 비용분담 사항 관련 입찰안내서 사용 등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70,000
    • +5.34%
    • 이더리움
    • 4,447,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733,500
    • +18.4%
    • 리플
    • 1,567
    • -0.32%
    • 솔라나
    • 339,200
    • +1.83%
    • 에이다
    • 1,109
    • -4.31%
    • 이오스
    • 923
    • +2.56%
    • 트론
    • 281
    • +1.08%
    • 스텔라루멘
    • 335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900
    • +7.58%
    • 체인링크
    • 20,640
    • +0.39%
    • 샌드박스
    • 4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