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6포인트(p)(0.67%) 상승한 2497.1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4억 원, 80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은 202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지수는 21일(현지시각)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1.88p(1.06%) 오른 4만3870.35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1.60p(0.53%) 상승한 5948.7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28p(0.03%) 오른 1만8972.4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업종별로는 기계(2.07%)와 의료정밀(1.82%), 보험(1.75%) 등 대다수가 상승세지만, 의약품(-0.22%)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01%), LG에너지솔루션(2.00%), POSCO홀딩스(1.64%) 등이 상승세고, 삼성전자우(-0.41%), 삼성전자(-0.35%), 삼성바이오로직스(-0.21%)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0p(0.76%) 오른 685.87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 원, 32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은 20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3.82%), 에코프로비엠(3.40%), HLB(2.32%) 등은 상승세고, 알테오젠(-3.61%), 삼천당제약(-1.50%), 휴젤(-0.90%) 등은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