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K리그2 준플…'퇴장과 무승부' 전남, 부산 제치고 PO행

입력 2024-11-22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전남 드래곤즈가 K리그2 플레이오프(PO)에 올랐다. 다음 상대는 서울 이랜드다.

전남은 2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0-0 무승부를 기록, PO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4위와 5위가 맞붙는 준PO에선 결과가 무승부일 경우 정규리그 순위가 더 높은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이로써 정규시즌 4위였던 전남이 5위 부산을 누르고 진출을 확정했다. 전남은 2018년 K리그1에서 K리그2로 강등된 이후 처음으로 PO에 올랐다.

하지만 부산은 지난해에 이어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지난해에는 정규시즌 2위까지 올라 K리그1 11위였던 수원FC와 승강전까지 치렀으나, 2차전에서 역전패하며 기회과 좌절됐다.

전남은 이날 후반 39분 플라카 대신 투입한 공격수 김종민이 10초 만에 경합에서 팔꿈치를 쓰며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처했지만, 끝까지 실점하지 않고 버티며 PO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전남은 정규리그 3위 서울 이랜드와 24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PO 경기를 갖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62,000
    • +0.64%
    • 이더리움
    • 4,685,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2.98%
    • 리플
    • 2,078
    • +31.19%
    • 솔라나
    • 362,700
    • +6.05%
    • 에이다
    • 1,296
    • +15%
    • 이오스
    • 998
    • +6.85%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24
    • +24.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6.05%
    • 체인링크
    • 21,690
    • +1.83%
    • 샌드박스
    • 504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