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러, 北파병 대가로 평양 방공망 장비·대공미사일 지원”

입력 2024-11-22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뉴시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뉴시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2일 러시아가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의 대가로 북한에 평양 방공망을 강화할 수 있는 대공미사일 등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 실장은 이날 오후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한 대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러시아가 북한에 취약한 평양 방공망을 보강하기 위해 관련된 장비와 대공 미사일 등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실장은 “북한이 지난 5월 27일 군사정찰위성을 실패한 이후 (러시아가) 위성 관련 기술은 이미 지난해부터 지원하겠다고 공언해 왔고, 그 외 여러 군사기술이 일부 들어오고 있다”며 “또 여러 경제적 지원도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6,000
    • -1.08%
    • 이더리움
    • 4,597,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8.01%
    • 리플
    • 1,895
    • -11.24%
    • 솔라나
    • 341,800
    • -4.34%
    • 에이다
    • 1,378
    • -8.74%
    • 이오스
    • 1,128
    • +5.03%
    • 트론
    • 284
    • -7.19%
    • 스텔라루멘
    • 717
    • +18.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7.16%
    • 체인링크
    • 23,040
    • -4.08%
    • 샌드박스
    • 788
    • +4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