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증시 전문가들은 미 3분기 GDP, 미 10월 PCE, 한국 금통위 등 발표가 주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전일 미국채 약세가 연동된 가운데 추경 우려로 약세 출발했다. 기획재정부가 내년 추경 편성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불안감은 다소 희석됐다.
비둘기 금통위 기대감도 지속됐다. 외국인은 3년물 중심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며 금리 하락을 견인했다.
미국 채권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한 독일 분트채 금리에 연동돼 10년 금리는 하락했다. 다만, 미 경제지표 호조 확인 후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는 각 4개월, 32개월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는 4개월 연속 개선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