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 순매수 증가 1430 후반 등락

입력 2009-07-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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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세 확대에 힘입어 1430선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0.42%(5.99p) 오른 1438.2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전고점을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기관 매물에 밀려 강보합 수준으로 상승폭이 줄었다.

하지만 외국인이 순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상승폭을 키워 144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3억원, 62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84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038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726억원 매물이 나와 총 312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의약품, 은행,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운수창고가 약보합으로 돌아서고 그 외에 전 업종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권과 의료정밀, 건설업, 통신업이 1~2%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유지해 LG전자와 현대차, 현대중공업,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LG, KT가 1~2% 오르고 있고 POSCO와 한국전력, 신한지주, 우리금융이 약보합을 기록중이며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는 가격변동이 없다.

상한가 16개를 더한 42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42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7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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