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등 물류 플랫폼 통한 신규 사업 구상
▲지난 23일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조성 기념식에 참석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박재희 KBI코스모링크 비나 법인장(좌측 첫번째), 주시환 KBI로지스 비나 법인장(세번째)의 모습. (자료제공=KBI그룹)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베트남에서 열린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조성 기념식’에 참석해 향후 신규 사업 확장에 대한 전략 점검에 나섰다.
25일 KBI그룹에 따르면 내년 초 착공 예정인 KBI로지스 비나의 대규모 물류창고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하노이 남동쪽으로 36㎞ 떨어진 흥옌성 지역에 143만1000㎡ 규모로 조성될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다.
박 부회장은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바탕으로 각 계열사의 시너지를 통해 향후 병원 및 환경사업 진출과 물류 플랫폼을 통한 수출입 무역 사업 등 추가 신규 사업 계획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