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 계열사 스탠스, 초정밀 3D 매뉴얼 저작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입력 2024-11-25 10:15 수정 2024-11-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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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탠스)
(사진제공=스탠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 계열사이자 MDS인텔리전스 자회사인 디지털 트윈 기술 전문기업 스탠스는 `혁신적인 초정밀 공정 교육・ 훈련 3D 매뉴얼 저작 솔루션 AWAS-3DMAT이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해 소프트웨어 품질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로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 등 소프트웨어 품질의 전반적인 요소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스탠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AWAS-3DMAT의 기술적 완성도와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취득했다.

스탠스는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계열사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제적인 기술 공신력을 입증하고 있다.

AWAS-3DMAT은 스탠스가 개발한 범용 3D 매뉴얼 저작 솔루션으로 고품질 3D 데이터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자와 작업자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한다. 이 솔루션은 작은 부품과 같은 초정밀 공정부터 대규모 작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 영역에서 매뉴얼을 저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관적인 저작 기능과 3D 매뉴얼로 설계 프로세스를 간편화한다. 또 작업자들에게는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제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현한다. 특히 AWAS-3DMAT은 스탠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과 결합해 스마트 시티, 제조, 건설, 물류,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스탠스는 최근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업 경영 전반에서 품질과 안전, 환경 관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역량도 검증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국제적 인증들은 스탠스가 지속적으로 기술 품질 고도화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GS인증 1등급 취득과 함께 자사의 기술력, 신뢰성 등을 더욱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인증 1등급 획득은 스탠스의 기술력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민간 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며 “이번 인증은 스탠스의 디지털 트윈 저작 솔루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품질과 혁신을 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스탠스는 이번 GS인증 1등급 성과를 바탕으로 AWAS-3DMAT의 활용 사례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을 융합해 지속 가능한 기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어 이번 인증은 비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탠스 관계자는 “AWAS-3DMAT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솔루션의 기술적 완성도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고품질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디지털 트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탠스는 2025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대표 솔루션 AWAS-Insight, AWAS-DT, AWAS-XR, AWAS-3DMAT 등 핵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AWAS-DT 솔루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5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스탠스는 CES 2025로 글로벌 기술 시장 입지를 보다 강화하고 해외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탠스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가능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협력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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