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울산시-中 광저우시, 글로벌 수소 시장 확산 위해 맞손

입력 2024-11-2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소포럼 개최·수소 협력사업 발굴
3자 참여 ‘수소산업협의체’ 구성

▲(왼쪽부터) 쑨즈양(孙志洋) 광저우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현대차)
▲(왼쪽부터) 쑨즈양(孙志洋) 광저우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한국·중국 양국 수소 선도 도시인 울산광역시, 광저우시와 손을 잡고 3자가 참여하는 ‘수소산업협의체’를 구성해 글로벌 수소 사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25일 현대차와 양 도시는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수소생태계 구축 선도사례 공유 및 협력방안 모색 위한 수소포럼 개최 △수소에너지 생산·공급·활용 등 수소산업 전 주기에 걸친 실증사업 발굴 △수소기술 경쟁력 확보 위한 산학연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첫 수소 전기차를 울산공장에서 세계최초로 양산했으며, 울산시는 수소 인프라와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중국은 글로벌 최대 수소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할 중요한 시장으로 현대차는 두 도시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두 도시 모두 글로벌 대표 수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탄핵사건, 4일 오전 11시 생중계 선고…역대 최장 심리 기록
  • 장제원 전 의원 사망…강동구 오피스텔서 발견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김수현, 카톡 공개에 되레 역풍?…'김수현 방지법' 청원도 등장
  • [트럼프 상호관세 D-1] ‘기울어진 운동장’ 안 통했다…韓 IT업계 촉각
  • "신혼부부의 희망?"…'미리내집'을 아시나요 [왁자집껄]
  • "지브리 풍 이렇게 인기인데"…웹3, 애니메이션으로 돌파구 찾을까 [블록렌즈]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350,000
    • +2.69%
    • 이더리움
    • 2,836,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461,300
    • +2.31%
    • 리플
    • 3,180
    • +1.96%
    • 솔라나
    • 188,500
    • +0.86%
    • 에이다
    • 1,009
    • +3.28%
    • 이오스
    • 1,019
    • +10.16%
    • 트론
    • 353
    • -0.84%
    • 스텔라루멘
    • 406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640
    • +1.21%
    • 체인링크
    • 21,090
    • +4.67%
    • 샌드박스
    • 41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