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마켓리더대상] 하나증권, 다양한 업종·기업 IPO 주관…자본시장 입지 확고히

입력 2024-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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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하나증권은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다양한 업종의 기업 상장을 성공적으로 주관하여 자본시장 내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를 통해 혁신적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하나증권은 5월 건축기술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HD현대마린솔루션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공동 주관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하나증권을 포함한 다수의 증권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IPO는 공모가 8만3400원, 공모금액 약 7422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기술과 해양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월에는 화장품과 피부미용기기 제조업체 에이피알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공동 주관해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공모가 25만 원, 공모금액 약 947억 5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에이피알의 IPO는 국내외 뷰티 및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하나증권은 에이피알의 핵심 경쟁력을 잘 부각하여 자본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뷰티·바이오 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증강현실(XR) 실감형 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인 케이쓰리아이, POS 및 키오스크 단말기 제조업체인 포스뱅크의 코스닥 상장을 주관했다. 이들 기업은 성장 가능성을 자본시장에서 입증하며, 기업 자금조달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다.

하나증권은 금융 지원 서비스업 분야에서 상장 스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인수합병을 위한 자본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3월과 4월에 각각 상장된 하나31호, 하나32호, 하나33호 스팩은 공모가 2000원으로 상장됐으며, 이를 통해 M&A를 희망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스팩 상장은 기업 인수합병을 위한 중요한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 잡았으며, 하나증권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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