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출 2년 연속 1조 달성, 올해 10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 전망

입력 2024-11-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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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김(GIM) 고부가가치화 추진

▲김 수출 실적 추이. (해양수산부)
▲김 수출 실적 추이. (해양수산부)
김 수출이 2년 연속 1조 원을 돌파했다. 올해 김 수출은 1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올해 2년 연속 김 수출액 1조 원을 달성했고 10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출 기록을 경신(8억5000달러)했다고 밝혔다.

그간 해수부는 김 수출 지원을 위해 생산-가공-수출 등 전방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김 수출액은 2022년 6억4756만 달러, 2023년 7억9255만 달러를 기록했고 올해 10월까지 8억4957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세계 김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김 수출은 2010년 1억1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기준 7배 이상 증가했으며 수출국 또한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2개국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우리나라 김 인지도 향상에 따른 견고한 해외 수요와 수출업체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으로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약 10억 달러)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는 이날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김 수출액 경신을 기념하는 홍보하는 행사를 열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약 35%에 달하는 등 외국인이 즐겨 찾는 곳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을 테마로 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김 요리 시연, 김 스낵 제공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우리나라 김 브랜드를 홍보했다. 또 우리나라 김의 세계적인 위상을 알리는 것 외에도 안정적인 내수 공급을 위한 정책도 홍보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K-김(GIM)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공고히 하면서 동시에 내수 안정을 위한 생산 지원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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