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일 소폭 하락 마감하며 2520선을 겨우 지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98포인트(0.55%) 내린 2520.36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1872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 기관이 각각 355억 원, 238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23%), 전기가스업(1.87%), 비금속광물(1.52%), 철강금속(1.43%) 등이 올랐고 기계(-2.34%), 의약품·보험(-2.01%), 운수장비(-1.8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69%), 현대차(2.05%), NAVER(1.24%)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3.22%), 삼성바이오로직스(-3.03%), KB금융(-2.04%)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68포인트(0.53%) 내린 693.15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51억 원, 16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07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3.68%), 오락문화(1.94%), 출판·매체복제(1.63%) 등이 오름세였고 기타서비스(-3.63%), 제약(-1.44%), 화학(-1.34%) 등이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0.63%), 클래시스(0.63%), 레인보우로보틱스(0.72%) 등이 상승했고 알테오젠(-10.27%), 에코프로비엠(-1.20%), HLB(-2.96%), 리가켐바이오(-4.94%) 등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