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12개국 29개 기관과 글로벌 혁신특구 국제공동 R&D 추진

입력 2024-11-27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공동 R&D 과제 리스트(33개).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국제 공동 R&D 과제 리스트(33개).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과제당 2년간 4억 원, 총 132억 원을 투입해 4개 글로벌 혁신특구 특구사업자들이 12개국 29개 기관과 함께 33개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특구별로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독일의 프라운호퍼 ISIT 연구소와 직류 전력변환장치, 차단설비 등 전력 기자재를 개발 및 직류 배전망 운용 기술을 실증해 세계적인 직류 전환 흐름에 맞춰 국제표준 제정에 도전하고,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는 영국 조선해양공학 분야 1위이자 친환경 선박 분야에 특화된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과 지능형 선박 탄소 관리 플랫폼 실증, 자율운항 선박 원격제어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자율주행 선박 기술 선점을 목표로 한다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에서 선정된 8개 기업은 9월부터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 입주해 관절염 세포치료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유도만능줄기세포치료제 등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도쿄의대병원, 규슈대학, 아스텔라스 제약회사 등과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며,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는 에스토니아 타르투 대학과 클라우드 기반 뇌출혈 비대면 협진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병원과 어지럼증 진단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62,000
    • -2.55%
    • 이더리움
    • 4,620,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86%
    • 리플
    • 1,921
    • -4.14%
    • 솔라나
    • 320,900
    • -3.26%
    • 에이다
    • 1,312
    • -2.89%
    • 이오스
    • 1,082
    • -5.25%
    • 트론
    • 270
    • -2.53%
    • 스텔라루멘
    • 592
    • -15.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4.27%
    • 체인링크
    • 23,910
    • -2.73%
    • 샌드박스
    • 821
    • -1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