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7일 F&F에 대해 기대요인들이 현실화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목표주가는 7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대되는 실적 성장요인은 첫째로 기온인데, 2025년 엘니뇨에서 라니냐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추운 겨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면서 “특히 코로나19와 엘니뇨 시기로 추운 겨울에 구매되는 평균판매단가(ASP) 높은 ‘Heavy Outer’ 제품들의 구매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연구원은 “2024년 7월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라이선스를 취득해 중국내 연내 매장 런칭을 시작으로 2025년말까지 100개의 매장을 열겠다는 계획”이라면서 “MLB를 중국내 런칭 & 매장확대 전략 성공의 DNA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 내 인지도 높은 국내 연예인들 기반 디스커버리 중국 마케팅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K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 유학생들이 MLB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의 MLB 성장스토리가 타 지역에서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2025년은 전년대비 매출 성장, 매출액 1조9300억 원, 영업이익 4,142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 0.8% 성장을 예상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