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라이프 앱 통해 518개 충전기 이용
▲현대차 EV 충전소(인니 자카르타 소재)에서 아이오닉 5를 충전하는 모습. (자료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서 현대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는 현대차의 카 라이프 애플리케이션 ‘마이현대 인도네시아’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고객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충전 제휴 업체와 현대차가 운영하는 288개 전기차(EV) 충전소의 518개 EV 충전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주훈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은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생태계는 아직 형성 초기 단계이지만 이번 구독 서비스와 같은 혁신 서비스와 EV 충전 인프라 확장을 통해 인니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