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公, 초대 사장 후보 5명으로 압축

입력 2009-07-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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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상 토공 사장 면접에 불참 의문...이지송 전 현대건설 사장 '가시권'

한국토지주택공사 초대 사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 특히 서류심사 결과 1위로 알려진 이종상 한국토지공사 사장이 면접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7일 국토해양부와 통합공사 임원추천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선임을 위한 면접에서 5명이 선정됐다.

당초 이날 면접에서는 총 21명의 지원자중 9명을 선발해 면접을 치룰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종상 한국토지공사 사장, 김병기 서울대 교수(전 재경부 기획관리실장), 안복현 한영 회계법인 부회장 등 3명은 면접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6명이 참가해 실시된 면접에서는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경복대 총장(전 현대건설 사장), 조우현 전 건설교통부 차관, 노태욱 LIG건설 부회장, 박종남 전 GS건설 전무 등 5명이 선발됐다.

한편 이날 면접을 치르지 않은 이종상 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의 경우 서류심사에서 1등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 사장의 면접 불참의 원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과천 관가와 업계에서는 최재덕 주공사장도 통합공사사장 직위에 오르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경우 서류심사에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진 이지송 전 현대건설 사장 겸 현 경복대 학장이 유력한 사장 후보로 떠오르게 됐다.

추천위원회는 이들 5명을 통합준비위원회에 올릴 예정이며, 통합준비위원회는 다시 3배수로 압축해 청와대에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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