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인도네시아 제약사에 이뮨셀엘씨주 기술이전 본격 착수

입력 2024-11-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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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시생산 및 상업화 준비

▲지씨셀 본사에서 진행 중인 기술이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비파마 생산 및 품질관리팀과 지씨셀 기술이전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지씨셀)
▲지씨셀 본사에서 진행 중인 기술이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비파마 생산 및 품질관리팀과 지씨셀 기술이전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지씨셀)

지씨셀은 동남아 최대 제약사 KALBE 그룹의 세포치료제 전문 계열사 비파마(PT Bifarma Adiluhung)와 이뮨셀엘씨주의 기술이전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프로젝트는 올해 9월 체결된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인도네시아 비파마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후속 업무로, 본격적인 상업화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되는 핵심 단계다.

이번 기술이전 프로젝트는 2024년 11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지씨셀 본사에서 비파마의 생산 및 품질관리팀을 대상으로 이뮨셀엘씨주의 생산 및 품질관리(QC)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기술이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비파마는 이뮨셀엘씨주의 현지 생산 및 상업화를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은 라이센싱 계약 기준 첫 기술이전으로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서의 의미가 크다”라며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도 첫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로 상업화되는 사례인 만큼 비파마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생산과 상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씨셀은 이번 기술이전 성사 시 마일스톤 수익을 확보하고, 현지 상업화 이후 로열티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기술이전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2025년 1월 인도네시아에서 국내외 보건의료전문가 핵심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KOL) 간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뮨셀엘씨주의 효과와 안전성을 현지 KOL들에게 알리고, 학술적 교류를 확대해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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