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준 대한전선 재무관리실장이 IR행사에서 회사 실적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에 있는 케이블공장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생산 거점인 충남 당진에서 개최됐다. 투자자들은 해저케이블 1공장에서 올해 6월부터 가동되고 있는 1단계 설비 등을 확인했다.
대한전선은 3분기 역대 최고의 경영 성과도 공개했다. 북미와 유럽 등 수주 확대로 3분기에만 9700억 원의 신규 수주를 확보해 3분기 말 기준 2조3257억 원의 누적 수주를 기록했다.
노재준 재무관리실장은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투자자와의 소통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