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침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눈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수도권 지역에 첫 눈이 내린 2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생애 첫 겨울눈을 경험했다.
작년 7월 7일 태어나 겨울 실내 방사장에서 생활했던 쌍둥이 아기 판다들은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자 난생 처음 눈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후 17개월차에 접어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현재 몸무게 40kg을 넘어서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에버랜드 강철원 주키퍼는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함박눈이 내린 야외 방사장에 나온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처음 보는 눈이 신기한듯 잠시 머뭇거렸으나 금방 적응해 눈밭을 뒹굴고, 눈 쌓인 언덕에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등 겨울 눈놀이를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27일 아침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눈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27일 아침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눈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27일 아침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눈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27일 아침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에서 눈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