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27일 오후 경기도 전역에 대설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포시 산본IC 진·출입도로가 강설로 인해 양방향 통제됐다.
군포시는 이날 오후 2시 22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대설경보 발령, 산본IC 진·출입도로 및 금정고가, 당정고가 양방향 통제"라며 "차량 우회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현재 산본고가, 도장터널, 금당터널, 당말지하차도 등도 통행이 어렵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을 기해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해당 지역은 서울(동남권 제외), 인천, 경기(부천, 광명, 시흥, 안양, 과천, 안산, 군포, 의왕, 수원, 용인, 광주, 양평), 강원(원주, 횡성), 전북(무주, 진안, 장수)으로 시간당 약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