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협, ‘2024년 제2회 임시대의원회’개최...내년도 사업량 6조3200억원

입력 2024-11-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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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앞서 내년 2월 예정인 이사선거 앞두고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 진행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이 임시대의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축협)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이 임시대의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축협)
수원축산농협(이하 수원축협)은 27일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2024년 제2회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총사업량 6조3천200억원, 당기순이익 61억 원을 목표로 한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수원축협은 내년도에 예수금 평잔 3조1300억원, 대출금 평잔 2조6600억원, 보험료 150억원 등 신용사업 5조8050억원과 경제사업 5198억원 등 총 사업량 6조 3200억 원을 추진해 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계획이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내년도에는 예대마진율 축소와 금융당국의 규제강화 등으로 신용사업에 난항이 예상되고, 내수둔화 및 강달러 현상 지속으로 경제사업에서도 고전이 우려된다"면서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실·본부별 사업진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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