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SW엔터테인먼트)
가수 서인영이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혼 소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7일 서인영의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내년 1월 신곡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며 “윤일상 작곡가의 곡으로 컴백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이혼 소송에 대해 “계속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면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파경을 알렸다. 서인영이 전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귀책사유는 전 남편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인영 측이 이혼 소송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혼 후 7개월 만에 첫 이혼설이 불거졌을 때도 “이혼은 아니다”라고 해명하거나, “어떤 말씀도 드리기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해 가요계는 물론 예능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로서도 큰 성공을 거뒀으나, 욕설 논란 등으로 자숙의 시간을 갖는 등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서인영은 소속사 식구이자 싱어송라이터 한이서의 새 프로필 촬영을 지원 사격하며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