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일상도 마비…경기지역 학교 4700곳, 재량 휴업 검토

입력 2024-11-28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전날부터 이어진 폭설로 인해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관내 모든 학교에 교장 재량 하의 휴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도 교육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각 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4700여 곳은 학교, 지역 특성에 따라 휴업 또는 등교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주요지역 누적 적설량은 용인(백암) 43.9㎝, 군포(금정) 43.1㎝, 수원 41.6㎝ 등이다.

수원·성남·안양·오산·평택·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 등 21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김포·가평·고양·의정부·남양주 5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도내 모든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83,000
    • +1.65%
    • 이더리움
    • 5,037,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1.29%
    • 리플
    • 2,025
    • +0.7%
    • 솔라나
    • 329,500
    • +0.37%
    • 에이다
    • 1,383
    • -2.33%
    • 이오스
    • 1,110
    • -1.77%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668
    • -8.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50
    • +4.78%
    • 체인링크
    • 24,980
    • -2.23%
    • 샌드박스
    • 829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