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사진)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쿤밍에서 개최되는 제11차 한ㆍ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출국한다.
김현수 회장은 방중 기간 중 왕국강 중국 위생부 부부장을 비롯한 중국 대표단과 양국 전통의학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ㆍ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는 전통의학분야 선도국인 한국과 중국이 양국의 긴밀한 상호 협력 아래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국민건강 증진 및 우수한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5년 4월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