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3·10·30년 금리가 레벨 부담으로 추가 강세가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전일 트럼프 관세 관련 발언, 매파적 FOMC 회의록에도 강세 출발했다. 금통위를 하루 앞두고도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세는 지속적으로 유입됐다.
장중 특별한 지표나 이벤트는 부재. 아시아장 중 미국채 금리가 하락했으나, 레벨부담으로 추가 강세가 제한됐다. 3년, 10년, 30년 금리 등 연저점을 경신했다.
미국 채권시장은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금리는 월말 리밸런싱 수요 및 트럼프 트레이드 되돌림 속 하락했다. 7년 물 입찰 호조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3분기 GDP는 속보치와 동일했으며, 10월 PCE는 예상치에 부합했다. 실업수당 건수가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주목도는 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