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마마 어워즈' 완전체 무대는 이렇게 탄생했다…신곡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24-11-28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HOME SWEET HOME' 비하인드 영상 캡처/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출처='HOME SWEET HOME' 비하인드 영상 캡처/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가수 지드래곤이 태양, 대성과 함께한 신곡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지드래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태양, 대성과 함께 작업한 ‘홈 스위트 홈’ 비하인드 영상 1편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홈 스위트 홈’ 녹음 현장부터 빅뱅 완전체 무대로 뜨거운 화제를 빚은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준비 과정까지 팬들을 만나기 위한 바쁜 여정이 그려졌다.

무대에 대한 미팅 중 태양과 대성은 음원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고, 무대를 위해 ‘홈 스위트 홈’ 곡 발매 시점까지 조정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은 “잘해도 본전이지만 힘을 실어준다는 느낌으로 완전체가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며 멤버들을 설득했고, 빅뱅의 완전체를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결정이 눈길을 끌었다.

공식적으로 오랜만에 서는 빅뱅 완전체 무대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탄생시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지드래곤의 녹음 현장 모습도 이목을 끌었다. 완벽한 음원을 위해 날카로운 눈빛으로 거듭 듣고 부르며 고뇌하는 것뿐만 아니라 태양, 대성과 함께 제스처, 동선 하나까지 합을 맞추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연습을 이끌어가는 모습으로 여전한 리더십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함께해서 더 행복해하는 빅뱅 완전체의 케미스트리는 팬들의 마음을 벅차오르게 했다. 빅뱅 완전체 무대가 펼쳐져 화제를 모았던 태양의 단독 콘서트 백스테이지부터 마마 어워즈 연습 현장까지 멤버들의 잔망 가득한 모습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면면이 보는 이들까지도 웃음 짓게 했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 ‘To be continued’라는 문구와 함께 팬들의 함성,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BANG BANG BANG)이 흘러나와, 이후 공개될 2편에서의 마마 어워즈 비하인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비하인드 영상은 공개 13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함께한 신곡 ‘홈 스위트 홈’은 발매 이후 국내외 차트를 올킬하며 변함없는 빅뱅 파워를 과시했다. 26일 기준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브루나이 다루살람 등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마카오, 태국 등 8개국에서도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또한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에서도 각각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의 마마 어워즈 무대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28일 기준 조회 수 1800만 뷰를 돌파,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이하 ‘인급동’)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 세계의 인급동 순위를 뒤바꾸며 글로벌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4일 인급동 순위 기준 미국에서 6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일본과 홍콩에서는 2위, 영국과 캐나다에서는 3위, 싱가포르에서는 5위, 독일에서는 8위에 랭크 되며 글로벌한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출처='HOME SWEET HOME' 비하인드 영상 캡처/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출처='HOME SWEET HOME' 비하인드 영상 캡처/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1: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83,000
    • +3.36%
    • 이더리움
    • 5,044,000
    • +8.31%
    • 비트코인 캐시
    • 722,000
    • +5.09%
    • 리플
    • 2,052
    • +6.43%
    • 솔라나
    • 339,100
    • +5.05%
    • 에이다
    • 1,425
    • +7.55%
    • 이오스
    • 1,132
    • +3.1%
    • 트론
    • 281
    • +2.93%
    • 스텔라루멘
    • 673
    • +1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7.41%
    • 체인링크
    • 25,350
    • +5.45%
    • 샌드박스
    • 834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