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드는 7월 넷째 주 신규분양시장에서는 전국적으로 2590가구가 공급된다. 하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648가구에 그칠 예정이다. 임대물량은 1942가구가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는 화성파크드림 648가구가 21일 (화)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84㎡형의 중소형 아파트로 두 개 타입으로 나뉘어 공급된다. Ab-16블록에 위치한 화성파크드림은 서울에서 한강신도시로 연결되는 주요도로인 48번 국도에서 바로 보이는 교통의 관문에 위치해 있다.
또한 자연환경이 좋은 생태환경지구 안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939만-976만 원 선이다. 전매는 3년간 제한된다.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에서는 국민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 휴먼시아 6단지 1116가구와 휴먼시아 8단지 826가구가 모두 전용면적 39-59㎡형의 소형 아파트다.
△전용면적 39㎡형은 임대보증금 1600만원에 월임대료 9만원 △전용면적 46㎡형은 임대보증금 2100만원에 월임대료 11만6천원 △전용면적 51㎡형은 임대보증금 2600만원에 월임대료 14만2천원 △전용면적 59㎡형은 3100만원에 월임대료 19만7천원 수준이다. 1,2,3순위 청약 접수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그 밖에 수원 광교신도시 A5블록 한양수자인 단지의 계약이 7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진행되고 서울 중구 신당동 e-편한세상은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계약한다. 7월 24일(금)에는 인천 청라신도시 우미린(A34) 단지의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