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K병원, 개원 7개월만에 수술 '1000례' 돌파

입력 2024-11-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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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13.73%로 최다…최연소 3세·최고령 97세 기록

▲강서K병원 홍성우·김한주 병원장이 의료진 및 직원들과 함께 수술 1000례 돌파를 기념해 수술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K병원)
▲강서K병원 홍성우·김한주 병원장이 의료진 및 직원들과 함께 수술 1000례 돌파를 기념해 수술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K병원)
강서K병원은 개원 6개월만에 누적 외래환자 2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7개월만에 1000번째 수술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강서K병원이 분석한 수술환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60대가 13.73%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9.87%, 30대 7.63%, 80대 6.82%, 40대 6.31% 순이며, 최고령자는 97세 여자 환자로 대퇴골전자간골절로 금속정고정술을 받았으며, 최연소자는 3세 남자 환자로 척골골절(손목골절)과 요골두(팔꿈치)의 탈구가 동반된 몬테지아골절로 수술했다.

홍성우ㆍ 김한주 병원장은 “의료진들의 풍부한 경험과 수술 실력 덕분에 개원 7개월 만에 수술 1000례를 돌파할 수 있었다”며 “타 지역에서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환자 중심의 치료를 최우선으로 강서구를 넘어 전국에서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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