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구 취약계층에 연탄 3만5000장 지원

입력 2024-11-28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시행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27일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27일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3만5000장의 연탄을 지원, 훈훈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가스공사는 27일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일대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상생협력처장과 강정모 노동조합 부지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함께 힘을 모았다.

가스공사는 기초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올해 연탄 약 3만5000장을 지원했으며,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34만 장의 연탄을 1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심규헌 상생협력처장은 "오늘 연탄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긴 세월에 걸쳐 쌓인 연탄의 수만큼 가스공사는 대구시민 가까이에서 늘 따뜻한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정모 노동조합 부지부장 역시 "오늘 노사가 한마음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노와 사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월급 900원' 받던 20세기 군인, 내년엔 150만 원 받는다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11,000
    • +1.6%
    • 이더리움
    • 5,000,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1.49%
    • 리플
    • 2,045
    • +4.87%
    • 솔라나
    • 332,100
    • +1.59%
    • 에이다
    • 1,391
    • +2.05%
    • 이오스
    • 1,113
    • +0.27%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678
    • +7.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5.61%
    • 체인링크
    • 24,980
    • -1.03%
    • 샌드박스
    • 83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