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英 밥콕과 유럽 시장 공략 나서

입력 2024-11-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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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지원 연계…글로벌 경쟁력 강화

▲(오른쪽부터)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조우래 부문장, 마크 골드삭 Babcock 총괄, 데이비드 락우드 최고경영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오른쪽부터)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조우래 부문장, 마크 골드삭 Babcock 총괄, 데이비드 락우드 최고경영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영국의 방위산업체 밥콕(Babcock)과 손잡고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KAI는 밥콕과 28일 KAI 서울사무소에서 ‘유럽 방산 수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AI의 항공기 체계개발ㆍ생산 기술력과 밥콕의 교육훈련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유럽 시장 내 비행훈련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KAI의 고정익, 회전익 플랫폼의 수출 확대까지 다양한 사업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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