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설에 시민불편 걱정'…용인 동백역서 눈삽 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입력 2024-11-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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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비상근무체제 가동...공무원들 일찍 출근해서 시내 곳곳에서 제설 매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오전 용인경전철 동백역 주변에서 시 공직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펼쳤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오전 용인경전철 동백역 주변에서 시 공직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펼쳤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오전 폭설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한 뒤 제설현장으로 나가 1시간 40분 동안 직접 삽을 들고 시의 공직자 70여명과 함께 제설작업을 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 동백동 용인경전철 동백역부터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까지 약 1㎞ 구간에서 눈삽을 들고 인도와 횡단보도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활동을 시의 직원들과 함께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오전 용인경전철 동백역부터 동백2동주민센터 주변까지 제설작업을 펼쳤다. 제설작업 중인 이 시장을 본 한 대학생이 이상일 시장에게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오전 용인경전철 동백역부터 동백2동주민센터 주변까지 제설작업을 펼쳤다. 제설작업 중인 이 시장을 본 한 대학생이 이상일 시장에게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용인특례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인도와 횡단보도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일을 한 이 시장과 시의 직원들에게 시민들은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일부 시민은 음료수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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