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진스 "민희진과 함께하고 싶어…해왔던 일 존경해"

입력 2024-11-28 20:57 수정 2024-11-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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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 공식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걸그룹 뉴진스가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 공식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그룹 뉴진스가 하이브 레이블 산하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29일 0시부로 해지한다고 선언했다.

28일 오후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 및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했다.

앞서 뉴진스는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위반사항 시정 요구의 건’이라는 제목의 내용증명을 통해 시정사항을 요구하고, 시정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임을 알린 바 있다. 

이날 민지는 "어도어를 떠나, 진정 저희가 원하는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가능하면 민희진 대표와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또 뉴진스라는 이름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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