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비 또는 눈…강바람에 체감 온도↓

입력 2024-11-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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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두꺼운 외투와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남산에서 두꺼운 외투와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금요일인 29일에는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과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에도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6도, 낮 최고 기온은 3~12도가 되겠다. 아침 기온은 28일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10도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전날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쌓인 눈 또는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출퇴근 시간대 차량 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은 해안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아울러 당분간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북, 전남해안에, 당분간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 이상, 특히 산지는 90km/h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강풍이나 낙하물 항공기 지연 등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남해상과 동해상, 제주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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