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상반기(1~6월)에 생산단계에서 약 1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제품사용에서 감축한 온실가스는 상반기 약 200만 톤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외 사업장 모두 포함해 올해 생산단계와 제품사용단계의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 기준으로 보면 각각 7%, 2% 수준이다.
온실가스 210만 톤을 감축한 것은 서울시(605㎦)의 4배 면적에 잣나무 묘목 약 7억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온실가스 감축 1톤당 323그루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