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도 활황 시대…'푸르지오 스타셀라49' 공급

입력 2024-11-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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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스타셀라49 조감도
▲푸르지오 스타셀라49 조감도

최근 아파트 가격 급등과 공급 부족의 이슈가 이어지며 신축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수도권 내에서도 직주 근접 입지를 갖춘 도심 지역에 자리한 주거형 오피스텔은 더욱 인기다. 직장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고자 하는 수요가 값비싼 아파트 대신 주거형 오피스텔을 선택, 수요가 더욱 풍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경기 성남 판교역 인근에 자리한 ‘힐스테이트판교역’ 전용 84.00㎡형은 이달 2일 신고가인 15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 동일 평형 직전 거래가가 지난 3월 13억1550만 원이었는데 8개월 만에 2억3000만 원이나 올랐다. 이곳은 판교테크노밸리 최중심에 자리해 직주 근접성은 단연 최고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직주 근접성이 우수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신축 선호현상이 강하게 작용하는 만큼, 직주 근접성이 우수한 신규 분양단지의 몸값은 더욱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114~119㎡,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로 단지 전체가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무엇보다 개발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되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돔구장을 품은 복합유통시설 스타필드 청라(2027년 준공예정)도 위치한다. 특히 스타필드 청라는 대형 쇼핑몰과 돔구장,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연면적 51만㎡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프로야구 경기와 K팝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청라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이 기대된다. 여기에 지난 8월 오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코스트코 청라도 가까워 멀티 몰세권으로 생활 편의성은 더욱 우수하다.

또 약 5300명의 직접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이 가깝다. 청라의료복합타운 내에는 서울아산병원이 내년 3월 약 800병상 규모의 서울아산병원청라를 착공할 계획이며, 카이스트와 하버드의대(MGH) 연구소도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가 들어와 의료복합산업의 연구개발(R&D)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 및 서울·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역은 7호선 연장선(예정)이 공사 중이며,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계획으로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도 개선된다.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도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지난 2월, 7호선 연장 구간 중 스타필드청라 부근에 추가역(005-1, 2029년 예정)인 돔구장역(가칭)을 신설하는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지하철 접근성은 더욱 개선된다.

분양사업장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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