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29일 인천신항 건설현장 사무실에서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 축조공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IPA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및 공사협력업체 임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안전기원 제례와 전통 종교의식인 비나리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통해 공사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 신항 건설의 도입부인 1-1단계는 2012년 10월까지 송도국제도시 10공구에 하부공을 포함해 컨테이너 부두 6개 선석을 짓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