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플레디스와 마침표를 찍는다.
2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지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의 전속 계약이 오는 12월 31일부로 종료된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 향후 개개인의 미래와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을 가지고 깊이 논의하였다”라며 “상호 간 충분한 대화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재계약이 성립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이에 따라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2월 23일 팬덤 플로버를 위한 팬송을 발매한 뒤 플레디스에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됐으며 플레디스에 둥지를 틀고 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현재 플레디스는 하이브에 합병되어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뉴이스트와 세븐틴, TW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