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윤진SNS)
이혼 소송 중인 번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의 잠적설을 깨고 근황을 밝혔다.
1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스팅을 그동안 못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슨 큰일이 곧 터질 거냐, 마치 기대라도 하듯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주였는데 큰 일은 없다”라며 “있다 해도 이미 막았을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이윤진은 지난달 4일을 마지막으로 운영해 오던 인스타그램에 새 게시글을 업로드하지 않았다. 이에 많은 이들이 걱정을 드러냈고 일각에서는 잠적설도 나왔다.
이에 이윤진은 “저는 별일 없이 살고 있다. 이렇다 할 고민이 없는 건 아니나,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라며 “매일매일 소중히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걱정을 잠재웠다.
한편 이윤진은 현재 전 남편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이다.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최근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윤진은 이범수의 귀책사유를 주장했으나, 이범수는 이를 반박하면서 양측은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