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한은 금리 인하 영향에 매수 심리 부각

입력 2024-12-02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증시 전문가들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이어지며 최근 국내 채권 시장에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한은 금리 인하 영향이 지속하는 데 더해 예상을 밑돈 12월 국고채 발행 규모가 채권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추격 매수가 더해져 이틀째 채권 롱 심리가 부각했다.

미국채 금리 하락,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세도 강세를 지지했다. 다만 장 후반 금리 단기 급락 인식이 확산하며 강세 폭을 줄인 채 마감했다.

미국 채권시장 역시 강세 마감했다. 추수감사절 연휴에 이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조기 폐장한 만큼, 시장을 견인할 재료는 제한된 상태였다. ‘트럼프 트레이드’ 되돌림이 이어지며 전 구간에서 금리가 떨어졌다.

이날 주요 일정으로는 미국·유로존·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핑계고 시상식' 대상은 황정민…9만 여표 받으며 수건 세리머니(?)까지
  • "이번엔 한덕수" 2차전 예고한 野…전운 고조
  • 한‧중 테크 전쟁… 벽 하나 둔 CES 전시관 '긴장감'
  • 무너진 코스피, 전문가들 “한국경기 방향성이 12월 수익률 결정”
  • "보조금ㆍ대출 마무리"…K-반도체·배터리, 한시름 놓았지만 ‘트럼프 리스크’ 여전
  • 나트륨이온 배터리, 미·중 기술전쟁 게임체인저로…공급망 새 판 짠다
  • 인천 중구~양재, 인천 연수구~강남, 거제~부산 3개 노선 M버스 신설
  • 장나라, '23년만' 연기대상에 오열…가요대상까지 석권한 최초의 스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543,000
    • -1.74%
    • 이더리움
    • 4,987,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73%
    • 리플
    • 3,353
    • -0.74%
    • 솔라나
    • 274,200
    • +0.18%
    • 에이다
    • 1,349
    • -0.95%
    • 이오스
    • 1,195
    • -0.08%
    • 트론
    • 372
    • +0.27%
    • 스텔라루멘
    • 54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200
    • +1.07%
    • 체인링크
    • 33,560
    • +0.03%
    • 샌드박스
    • 856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