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에서 여성선도상 김나영(사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상을 받았다. (사진-삼성행복재단 제공)
삼성생명공익재단이 2일 서울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24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김나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여성창조상 김청자 성악가 △가족화목상 김옥란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센터장 △청소년상 김도민 등 8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 원(청소년상 각 500만 원과 삼성갤러시북)이 수여됐다.
서정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하시는 분은 각자의 분야에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을 끼친 분들”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